편의점 따라하기! [ 캔음료 디스펜서 ]

다들 냉장고에 꽉 찬 맥주 진열대 하나쯤 맘속에
품고 있지 않은가?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그 가득 차있는 맥주를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도 꽉 차는 느낌이 든다.
 
우연히 서칭 하다 보게 된 음료 디스펜서
편의점에서 항상 보던 그것이다.
음료를 꺼내면 뒤에 음료가 자동으로 앞으로
당겨지는 그것 말이다.
 
아... 너무 사고 싶다~ 원래 충동구매를
잘 안 하는 편인데
남편의 "사고 싶으면 사~ "한마디에
아무 생각 없이 충동구매를 했다.
 
아마 혼자 보고 있었다면 망설이다 넘어갔을지도..
하루 만에 배송이 왔다
 

남편에게~ 어서 조립을 부탁했다.

그런데 맙소사...
전날 맥주를 다 마셨버렸다.
아쉬운 대로 토닉워터와 아이들 음료를 넣어서
진열해 보았다.
가로사이즈가 맥주캔에 딱 맞춰있어서 그런지
페트병은 4병 이상 넣으니 살짝 균형을 잃었다.
 
 

 

여보!! 이럴 순 없지..
우리 어서 맥주를 사러 가자!!
 
너무 신나게도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칭타오의 행사소식을 알았다.
500ml 캔에 6,800원이라니 와우!
 
아이들을 재우고 서둘러 마트에 다녀왔다.
이로서 완벽한 칼각 편의점 맥주라인 완성!!! 
 
배송은 내일 오는 관계로 마트로 뛰쳐갔지만
온라인단독으로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살 수가 있다.
내일 좀 주문을 해야 하나 싶다~ ㅎ
그럼 이제 맥주 한 캔 꺼내러 가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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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음료 정리 디스펜서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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