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회식에서 과음을 하고
오밤중 집에와 신나서 남편 앞에서 까불다가
스피커를 박살내고
불행 중 다행으로 tv는 살렸고
나는 전사했다..
다음날 눈을뜨니 오전 11시
한껏 늦잠을자고
남편과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있었다.
아이들과 서점에 가기로한 약속이있어
주섬주섬 나갈 차비를 했다.
교보문고에서 각자 원하는 책을 고르고
빠르게 식당으로이동했다.
해장이 시급하다!!
예전에 왔던 중국집 자리는 새로운 프렌차이즈로 바껴 있었다.
(chai797 )
가게 내부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테이블 오더로 요즘 식당인 느낌이 든다.
짜장면
고기짬뽕
백짬뽕
딤섬(하가우)을 주문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딤섬이 냉동만두 전자레인지 돌린것 처럼
딱딱하고 따뜻함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친절하게 교환해주신다고 했지만
이미 식욕 감퇴...그냥 하기우는 취소하달라고했다.
그때부터 음식에대한 걱정이 앞섰으나
다행히 짜장면과 다른 음식은
맛이있었다.
내가 주문한 보리새우 백짬뽕은
비쥬얼은 칼국수 느낌이았다
보리새우의 씹히는 맛이
참 좋고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있어
맛있었다.
남편은 고기짬뽕을 시켰는데
아주 마니 맵다
매운걸 못먹는사람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다.
딤섬은 별로였지만
짜장 짬뽕은 맛있게 먹고나와서
트리플 스트리트에 가게되면 재방문
하고픈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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