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1 스시로 회전초밥 즐기기~ 주말 오후 아주 오랜만에 뒹굴뒹굴 평온한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남편과 이런저런 애길하다가 갑자기 초밥애기가 나오자마자 한마음 한뜻으로 스시로를 가기로 했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편안하게 아이들과 자주 들렀던 곳이다.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코시국이 지나서 그런지 저녁시간 전에 와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큰아이 태어나서부터 다녔으니 10년 된 오래된 점포인셈이다. 꽤나 유지가 잘되었구나 하고 글을 쓰며 다시 느낀다. 초창기에는 상단 회전롤 위쪽에 키오스크가 있었는데 몇 해 전부터는 테이블 키오스크로 바뀌었다. 편리하지만... 터치가 잘 안 먹어 두 번씩 터치해줘야 해서 마음이 조급해졌다. 난 무척 배가 고프다고!!! 예전엔 이벤트도 많이 하고 쿠폰도 많이 줬는데 요즘엔 마케팅이 영 별로다.. 그.. 2023.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