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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시피

40대 여정의 시작을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아줌마들의 호캉스!

by recipe-j 2023. 10. 15.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을
그렇게도 많이 찍었는데
핸드폰 앨범에 너무 묵혀버린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나의 오랜 그녀들과
코로나 시국에
40대를 맞이하여
호캉스를 즐긴 이야기다.
 
이것 또한 급만남이었고
우리는 밤새 웃고 다음날은 피곤에 쩔어
다음을 기약하며 용산역에서 헤어졌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에서 체크인이 가능해서
간단하게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며 체크인을 기다렸다.
 
간단히라 하기엔 좀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하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로비 (출처 : 앰배서더 서울풀만 홈페이지)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이동 중~
반갑다 서울아~ 

남산이 예쁘게 보이는 객실~

만나기 전에 다이소에서
귀엽고 예쁜 소품들을 구입하고
파티용 원피스를 인터넷으로 2만 원대 구입했다.
 
한 껏 예쁜 척을 해보는 40대 아줌마들
 

 

남산을 예쁘게 찍어보겠다며
불을 끄고 야간모드를 총동원해
찍었는데 심령사진이 되었다.

생각보다 꽃다발이나 반지 풍선은 너무 커서
사진이 예쁘게 찍히지 않았다.
작은 데이지 꽃을 더 많이 샀으면 좋았을 것 같다.

어느 정도 사진을 찍었으니
시간에 맞춰 해피아워를 즐기러 가볼까~~
사람들이 꽤나 많이 줄 서있었다.
젊은이들이 많았다.
여기에서 제일 많이 먹은 건 용과였다.
은은하게 달고 서걱거리는 과일이
왜 이렇게도 맛있는지
수다와 와인 맥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내려와 본격적으로
세팅을 시작했다.

디저트는 르몽블랑에서
구매해 왔다~
예쁜 디저트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다.
 

예쁜척하다 빵 터짐
예쁘다~친구들아~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이용
수영장 이용
해피아워
파티
아침 조깅
조식
수영장 이용
체크아웃
알차게 다녀온 호캉스 좋았다~
 
한 살 한 살 잘 늙어가 보자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