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아동수당으로 들었던
36개월 적금이 만기 되고
이후 아동수당은 일반계좌로 변경하여
지급받던 중 발견한 적금이 있었는데
무려 8%의 이자를 주는 적금을 발견했다.
하나 아이키움 적금!
이자가 무려 최고 8% 까지!
앱또는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한데
문제는... 너무 안 쓴 지 오래된 나의 하나은행
계좌덕에 결국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했다.
아이디를 변경하고
전화번호를 변경하고
모든 것을 새로이 신청했다.
신규가입자나 앱이용자는 편하게 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https://www.kebhana.com/cont/mall/mall08/mall0801/mall080102/1490214_115157.jsp
상품이 너무 흡족했는데 1년 만기 적금이라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 2년이었음...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 이율은 2%이며
나머지 6%는 우대금리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가 받을수 있는 우대금리를 체크해 보았다.
1) 본인 하나은행 계좌로 양육수당을 6회 이상 받으면
+2%
2) 아이미래 지킴 서약 ( 가입절차 중에 체크란이 있다 여기서 선택하면 적용완료)
+1%
3) 타 은행에 주택청약이 있어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가입 후 타은행 청약 계좌 등록하기 완료!
+0.6%
4) 하나 합 서비스 가입하여 타은행 1개 이상 연결하기
+0.3%
5) 마케팅동의하기
+0.1%
6) 다자녀 2명 이상
+1%
기본 2%+ 우대금리 5% 총 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영업점에서 기다리는 동안 양육수당 받고 있는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변경했다.
공공기관의 앱은 항상 낯설다.
매번 찾고 또 찾고 검색을 해야만 찾아 들어갈 수 있다.
헤매실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https://www.bokjiro.go.kr/ssis-tbu/index.do
상단 카테고리에서 서비스신청으로 가서 민원서비스 신청란에 민원서비스 신청을 클릭한다.
복지급여신청과 매우 헷갈려서 여러 번 들락거렸다 ㅎㅎㅎ
민원서비스 신청으로 들어가면 복지급여계좌 변경이라는 배너가 뜬다.
여기서 신청하기를 [클릭 후 저장 후 다음단계] 버튼을 눌러준다.
총 4단계 스탭이 있다.
1 step 신청인/대상자 확인 (대상자를 조회하고 아이이름 선택 / 개인정보활용동의를 한다.)
2 step 신청서 작성 (변경서비스 확인 후 선택한다)
3 step (계좌변경 신청 유의사항 동의 체크를 한다)
4 step 신청완료
정상적으로 신청을 완료하고 몇 시간이 지나면 해당 주민센터에서 신청 중이라는 문자가 온다.
그렇다면 별 탈 없이 변경이 된 것이다.
이것으로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영업점에 가서 적금개설을 했더니 다 설정을 해주서
편하게 마무리했다.
만기 이자를 물어보니 약 (세후) 13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한다.
아동수당에 조금 보태서 적금 넣고 이 정도 이자라면
꽤나 매력적이지 않은가~
만들기 전까지 우대금리 계산하며 조금 귀찮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개설이 가능했고,
조금 부지런을 떨었던 나를 칭찬하며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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