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0 독박육아 주말, 대환장 파티로 아들둘과 행복한 시간 만들기 어느 더운 여름 사부작씨가 워크숍을 갔다. 정말 신기하게도 왜 집에만 있으면 자꾸 싸우는 것인지 안 되겠다. 나가야겠다. 아직 어린 둘째는 동물원을 좋아해 라마가 있는 인 더쥬를 가기로 했다. 주차도 편하고 놀거리 먹을거리가 다있는 트리플 스트리트 딱하나 주차장이 많이 헷걸리니 주차하고나서 층과 위치를 꼭 잘 기억해야한다! 주차는 무료다! 충격적인건 다녀와서 생각해 보니 라마를 보러 갔는데 라마사진이 한 장도 없다는 것과 더 충격적인 건 실내동물원이라 그런지 냄새가 장난 아니었다. 냄새에 민감한 나라는 것을 잠시 잊었다 ㅎㅎㅎㅎ 사실 아이를 보여주고 싶은 맘에 오긴 했는데 갇혀있는 동물들을 보니 맘이 좋지는 않았다. 번갈아가며 동물들 먹이를 주니 금새 동물원 한 바퀴를 돌았다. 첫째는 고양이를 좋아해 사.. 2023. 10. 17. 프로당근러 61.8도 6개월간 수익 공개~ 두둥! 중고거래를 하면서 나는 좀 많이 부지런해졌다. 시즌이 지난 옷이며 안 쓰는 새 물건 등을 팬트리 어딘가에 두지 않고 부지런하게 당근에 올리고 바로바로 포장을 해두다 보니 이제는 습관 아닌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얼마 전 당근가계부가 도착해서 훑어보다 수익공개를 해볼까 한다~ 내고해 달라는 분께는 상황에 맞게 내고를 해드리거나 택배비를 부담하다 보니 아래 금액이 정확한 금액은 아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나에게 필요 없어진 물건을 좋은 사람이 잘 써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거래한다. 그래서 옷 같은 경우는 항상 폴리백에 정갈하게 접어서 2중3중 포장을 한다. 쇼핑몰에서 새 옷을 받은 것처럼.. 그런 내 마음을 잘 알아주신 분을 만나면 감사한 마음으로 물건을 보낸다.그렇다고 모두가 같은 마음.. 2023. 10. 16. 40대 여정의 시작을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아줌마들의 호캉스!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을 그렇게도 많이 찍었는데 핸드폰 앨범에 너무 묵혀버린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나의 오랜 그녀들과 코로나 시국에 40대를 맞이하여 호캉스를 즐긴 이야기다. 이것 또한 급만남이었고 우리는 밤새 웃고 다음날은 피곤에 쩔어 다음을 기약하며 용산역에서 헤어졌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에서 체크인이 가능해서 간단하게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며 체크인을 기다렸다. 간단히라 하기엔 좀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하다...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이동 중~ 반갑다 서울아~ 남산이 예쁘게 보이는 객실~만나기 전에 다이소에서 귀엽고 예쁜 소품들을 구입하고 파티용 원피스를 인터넷으로 2만 원대 구입했다. 한 껏 예쁜 척을 해보는 40대 아줌마들 남산을 예쁘게 찍어보겠다며 불을 끄고 야간모드를 .. 2023. 10. 15. 영종도 다이소 옆 아늑한 커피숍, 가족과 함께 즐기는 로컬 아지트~ 아버님이 영종도로 이사를 가셔서 초반에 다이소를 뻔질나게 드나들었다. 영종도는 처음이라 다이소를 들러 커피숍을 검색을 했으나 프랜차이즈 매장보다는 단독카페 검색이 많이 되었다. 아... 커피수혈을 해야 하는데 이를 어쩐다... 그래 제일 가까운 커피숍을 찍고 다이소 주차장을 나오는데 아니 바로 뒤에 커피숍이 있는 것이 아닌가 반전 분위기의 바위 커피숍 사부작씨 여기야! 나 좀 내릴게~ 평일 오전 10시 광경 넓은 내부와 카페이름에 걸맞은 돌과 식물로 이루어진 인테리어 톤다운된 컬러에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겼다. 가격은 5천 원대~ 적당한 편인 것 같다 쿠키 디저트가 너무 예쁘게 진열되어 있다. 자~ 이제 커피맛은 어떠한가~ 맛있다. 맛을 말로 표현하긴 어려우나 마시안해변의 카페들보다는 훨~씬 맛있다. 이 .. 2023. 10. 15.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